포토보이스 여행 3회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4월 18일 오전, 회원 다섯 분이 프로그램실에 모여 포토보이스 여행 3회기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회기 주제는 ‘내가 살아온 여정’이었습니다.
A회원님은 울창한 나뭇가지 사이로 쏟아지는 햇살 사진을 통해 “힘들었던 시절,
내가 곁길을 갈 때에도 하나님은 언제나 나를 놓지 않으시고 사랑으로 인도하셨다”고
회상하며 빛(영광)을 통해 얻었던 용기에 대하여 얘기하셨고(제목: 빛과 소금),
B회원님은 대학에 막 입학해 갔었던 첫 여행지에서 찍은 별자리 사진을 통해 “나도 열심히
공부해서 나중에 저 별들과 같이 찬란하게 빛나고 싶었다”고 회상하셨고(제목: 반짝이는 별이 되길),
C회원님은 사무실에서 찍은 책상 사진을 통해 “오랜시간 아픔을 겪다 입소한 시설에서
묵묵히 지켜봐 주시고 도와주시는 선생님들의 따스한 마음이 너무 고마웠다”고 회상하셨습니다.
포토보이스 여행 참여자 모두 저마다 걸어온 길도 다르고 병을 얻게 된 경위도 달랐지만,
지나온 과거에 감사하는 마음은 모두 한결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