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희망둥지에서 ‘백일장’을 진행하였습니다.
백일장은 회원들의 생각과 감정을 글로 표현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처음에는 글쓰기 힘들어하던 회원들도, 한 글자 한 글자 정성스레
써 내려가며 점점 자신감을 얻기 시작했습니다.
짧은 시, 따뜻한 수필, 진심이 묻어나는 편지까지…
한 편 한 편의 글 속에는 말로 하지 못했던
삶의 이야기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이번 백일장을 통해 회원들의 문해력 향상은 물론,
자기표현의 기쁨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행사였습니다.
글에는 마음을 회복시키는 힘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시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회원들의 희망을 써 내려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마음으로 쓰는 글 한 줄, 그 안에 담긴 변화와 성장의 이야기.
오늘도 우리는,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