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하다면 선선하고 쌀쌀하다면 쌀쌀한 9월 회원들과 함께 강화도로 가을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제일 먼저 강화역사박물관을 구경하면서 고대시대 사용했던 각종 무기들과 도구들을 구경하면서 우리 옛 조상의 인생을 다시한번 배울 수 있었습니다. 우리 조상들의 역사를 배운 뒤 가을이 제철인 대하 소금구이를 먹으러 회원들과 함께 이동하여 즐거운 식사를 하였습니다. 대하만 먹기 아쉬워 쭈꾸미 볶음과 매생이전, 새우라면까지 함께 곁들여 든든한 영양섭취를 하였고,
방직공장을 리모델링해서 만든 조양방직 카페에 가서 티타임을 가지며 회원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카페가 너무 크고 아름다워 모든 회원들이 좋아하였고, 이곳저곳 사진을 찍으며 인생샷을 남기는 등 의미있는 힐링타임을
보내고 다치는사람 한명도 없이 안전하게 새희망둥지에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