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보이스 여행 6회기가 6월 13일 오전에 진행되었습니다.
다섯 분의 회원님들이 참여한 이번 회기의 주제는 ‘소망’이었습니다. 총 네 분에게 소망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 진정성과 간절함에 꼭 소망을 이루셨으면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A회원님은 생활실 벽에 걸려 있는 달력과 시계를 찍어 “새 하늘과 새 땅”이라는 제목으로 제출하셨습니다. 요한계시록 21장 4절~8절 말씀을 인용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새 하늘과 새 땅이 올 때까지 몸과 마음이 건강하길 소망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B회원님은 생활실 한쪽에 놓여 있는 예쁜 소녀 그림을 찍어 “그림의 소망”이라는 제목으로 제출하셨습니다. 자세히 볼수록 예쁜 그림 속의 소녀처럼 아름다워지고 싶은 소망을 사진에 담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C회원님은 직장 출퇴근 시 이용하는 마을버스의 여자 기사님으로부터 선물 받은 코끼리 파우치를 찍어 “코끼리 파우치(이웃)”란 제목으로 제출하셨습니다. 선물 받은 파우치 안에는 1회용 화장품 세트와 여행용 비누가 들어있었다는 이야기를 전하면서, 가슴 뭉클했던 기사님의 사랑을 본받아 자신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다음시간은 이번 팀의 마지막 회기, 주제는 ‘사랑’입니다. 많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