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희망둥지 가족 여러분!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난 1월 6일, 새희망둥지에서 희망찬 출발을 알리는 시무식을 개최했습니다.
시무식은 오경임 목사님의 인도로 진행된 예배로 시작되었습니다.
박성은 이사장님은 신년사에서 "새희망둥지는 정신장애인의 자립과 회복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왔으며, 2025년에도 이 사명을 더욱 충실히 이행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성희 원장님은 "우리 구성원 모두가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며 성장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는 따뜻한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이어진 임명장 수여식에서는 전영선 과장님과 자치임원으로 선출된 김O열 회장님, 민O현 부회장님, 이O만 총무님이 임명장을 받았습니다. 참석자들은 큰 박수로 축하하며 새로운 임원진의 앞날을 응원했습니다.
이어서 "함께 걸어온 섬김의 길, 박애재단이 걸어갈 사랑의 길"이라는 박애재단 슬로건을 함께 제창하며 단합을 다졌고,
케이크 커팅식을 통해 새희망둥지의 밝은 미래를 기원했습니다.
마지막 순서로는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단체사진을 촬영한 후, 한 명 한 명 악수와 덕담을 나누며 뜻깊은 시무식을 마무리했습니다.
새희망둥지는 2025년에도 정신장애인의 자립과 행복, 그리고 회복을 위한 여정을 이어갈 것입니다.
회복은 각자의 속도와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개인적인 여정이지만,
새희망둥지는 그 과정에서 필요한 모든 지원과 돌봄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올 한 해도 회원 한 분 한 분의 회복과 자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